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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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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김지운 / 각본 김지운,김민석  / 133분 / 드라마-서부극-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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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놈놈은 그냥 액션영화다!

'달콤한 인생'이후로 나는 김지운 감독님의 노예(?)가 되었던 것이다! 언제 부터인가, 느와르 라던가, 액션 같은 것이 좋아졌다. 스토리를 촘촘히 따져가며 보는 영화도 재밌지만, 사소한 것에 목숨거는 남자들의 이야기도 재밌다. 남자들의 싸움은 참 사소한 것에서 부터 시작해서 항상 잔혹하게 끝이나는 매력(?)이 있다. 물론 영화에 관한 이야기이다.

리뷰를 참 잘써주시는 블로거님들 덕분에!! 좀더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내 생각이나 감정을 정리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그렇다! 놈놈놈은 잘짜여진 각본이니 아니니를 따질만한 영화가 아니다. 그냥 말그대로 '액션활극'이다. 그러니, 액션이 어쨌느니 저쨌느니를 따지는 것이 맞지 이야기가 엉성하다느니 하는 논쟁은 불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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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아쉽지만 그래도 괜찮다!

도원(정우성), 창이(이병헌), 태구(송강호) 이 셋 모두 좀더 매력있는 캐릭터가 될 수도 있었다! 캐릭터의 깊이가 좀 모자라다 보니, 도원은 좀 희미한 회색점처럼 느껴질 때가 있고, 창이는 거부감이 느껴질 정도였다. 다만 송강호가 맡은 태구라는 캐릭터는 좀 인간적이면서 입체적인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마지막 반전(인듯)에서 그 모든것이 왠지 가식으로 느껴질 정도다! 하지만 그래도 괜찮다! 그들은 제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을 보여주었다. 도르레를 이용해 공중액션을 보여주고!(도원), 방정맞게 뛰어다니며 희안한걸 쓰고 총질을 해대는 귀여운 액션(!!)의 장르를 개척하기도 하며!(태구), 아, 그러니까 창이는-_-; 좀 잔인했다. 결론이 이상하지만.

어쨌든 액션영화의 캐릭터가 이정도의 깊이면 되지 않았느냐 싶은거다!
더 따지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을정도로, 주변지형을 이용한 능숙하고 세련된 액션과 연출은 님좀짱인듯 레벨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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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없는 만주벌판을 배경으로 한 액션이다 보니 확실히 스케일이 다르다!!! 영화 막바지 무렵에 쫓고 쫓기는 액션신은 그야말로 대활극!!!!!! 언제한번 우리나라 영화에서 이런 시원시원~ 스런 장면을 볼 수 있게냐는 거거든! 그리고 이분들, 병춘씨와 저 이름모를;;;아저씨 패거리들. 은근 멍때리면서 웃기다. 진짜 이건 은근~은근~하게 웃긴거다!!!!! 난 이렇게 은근~은근~하게 유머러스한 김지운 감독님의 스타일이 매우 흡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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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름끼칠정도로 멋있는T_T 병헌씨!!! 이장면 넘흐 좋았어연*-_-*


어떤 블로거님의 지적처럼 병헌씨의 연기는 너무 연기를 잘하려고 하다보니 되려, 어색했다. 그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빤히 보일 정도였는데. 아무튼 나는 어제 '달콤한 인생'을 (어쩌다보니 메가티브이에서)복습하고 갔기에, 마냥 멋있는거다! 남자라면 폼나게! 끝까지 가는거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영화니까 하는 소리.


정우성은 멋있고!!!(아, 진짜 멋있더라ㅠ_ㅠ) 송강호씨는 너~~~무 귀여우시고!!!!!, 이병헌씨는... 촘 무서운듯*-_-* 아무튼 정말 정리가 잘된 리뷰가 있어서 살짜기~ 트랙백을 해본다. 첫 트랙백이니만큼 왠지 수줍~*-_-*


엇-_-a 왜 나한테는 트랙백연결한 글이 안뜨지? ;ㅁ;!!! 뭐야=_=;;;;;;;;; 난감하구만;
일단 왜인지 모르겠기에;; 트랙백 주소 - http://caistory.tistory.com/6
김지운 감독님 인터뷰 - http://blog.movieweek.co.kr/76
Posted by 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