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까
2010/04/03 23:26 문지방삼천리
2008년 6월부터 여기 이 티스토리에 둥지를 틀었었지...
참, 시간은 빨리도 흐른다.
내 친구 녀석의 명이 떠오른다.....
1년은 빨리가는데 하루는 지옥같다는... 크크크.
흠, 그러고보면 블로그를 시작한 게 그냥, 아는 사람이 네이버 블로그를 하고 있어서...
...어울려 보려고 시작했나? 암튼..
그땐 블로그에 이런저런 이야기도 많이 적고....
정말 솔직한 이야기도 많이 썼던 것 같은데...
지금은 ... 내가 왜 블로그를 하고 있는지 조차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기본적으로는 '소통'하고 싶다는 생각이고,
그리고 또....
뭔가 인정 받고 싶다는 생각 때문이기도 한 것 같다.
인터넷이라는게, 참.. 뭐랄까 평소에 잘 보여줄 수 없는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으니까....
한창, 미니홈피가 유행할때,
난 솔직히 좀 낯설었었다.
평소에 얼굴 맞대며 지냈던 사람들의... 다른 모습들을 보게됐다고 할까..
아무튼... 그들의 진지하면서도 속내깊은 이야기들을 텍스트를 통해 보게 될때....
아, 그렇구나... 라는 느낌보다는...
이 사람 이런 생각도 하고 사는구나.. 라고..... 은근히 혼자 놀랐고, 당혹스럽기까지했다.
그래서... 뭐랄까... 그냥 좀... 내가 누군가를 안다는 것이... 의심스러워졌었지..
뭐, 그것도 잠깐이었지만....
이어지는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어쩌면.....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특별한 이야기를 써내고, 특별한 사람을 좋아하고, 특별한 무언가를 즐기다보면..
어쩌면 나도..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
그리고...
밤이라서 그런가....... 웬지 센티멘탈해지네.... 우후후후훗... 됐고,
야마다가 출연하는 드라마가 곧 시작한다.
주인공도 아니고... 주연급 조연까지도 아니고.... 그냥... 잠깐 나오는 것 같던데..
그래도 기대는 된다.
그리고 내일 도모토쿄다이 미공개 토크가 방송된다!
야마다 방송분도 나올 것 같던데.. 그것도 너무 기대되고......
요즘 아주 시름시름 앓고있다. 우리 야마다 때문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아아아아아....
정말 죽기전에 야마다를 쌩으로 함 보고 싶다.
만나서 죽는 한이 있어도 와락 안기고 싶다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꺄아아아아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나 미쳤나봐 ㅋㅋㅋㅋㅋㅋㅋ
욕구불만인가 ㄱ-....
야마다는........ '백야행'때 정말..... 그대로 "꽃"이었다.
"꽃" 활짝핀....... 그래서 볼때마다 감동한다.
그 미칠듯한 ....... 간지..... 흠... 야간지님.........
생전에 함 뵈요 우리.... ㅋㅋ 이러고... ㅋㅋㅋㅋㅋ
아까 코감기약을 먹었더니 헤롱헤롱하네....
내일이면... 아니 오늘 자다가도 쪽팔리면 일어나서 이 글 지울지도.......ㅋㅋㅋㅋㅋ
그보다...
좀 더 나를 위해.. 블로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어디든...... 이렇게 뭐든... 털어놓을 공간이 필요하니까.....
그런데 그러기엔 내가 너무 이 블로그 주소를 남발하고 다녔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뭐....... 찾아올 일은 거의 없으니까....
모르겠다... 그냥... 막 지껄이고 싶은 날이 있는 법이지............
그리고 앞으로는 댓글도 계속 막아놔야겠다.... 그래야 편하게 블로깅 할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아는 분 블로그도 댓글을 전부 막아놨던데.. 좋은 방법인 것 같다...
티스토리도 네이버처럼 댓글 막아놓으면 댓글쓰기 창이 아예 안떴음 좋겠다........
아.. 한계......
일기쓰고 얼른 자야겠다.....
오늘도 백야행 2편이나 봤다.... 키리하라 료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아..... 증말... 꽃이다 꽃....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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