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은 불치병인가 흐극
2009/01/23 22:56 문지방삼천리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는, 그러나 나는 말하고 싶은. 나의 가장 절실한 퇴사이유를 적고자 한다. 흠흠.
그냥 모든게 귀찮다. 밥먹고, 드라마보는거 빼고는 다 귀찮아서 미칠지경. 흐극!
심지어 드라마 보는것도 하우스나 크마 아니면 그닥 땡기는 것도 없다.
(그러면서 라스베가스 한시즌 전체를 한주만에 달림.-_-)
그게 꽤 오래간다. 웬만해선 잠깐이라도 의욕이 돌아오는데 말이다.
그래서 일을 그만두게 되면 일주일 동안은 먹고자고만 하려고 했는데 생각처럼 되지도 않고.
실업급여를 좀 받아볼까 했더니 절차도 복잡하고.
교육만 2시간을 넘게 받았다. ㅠ_ㅠ
그래서, 실업자 직업훈련을 통해서 일본어를 배우려고 하는데,
일본어를 손에서 놓은지가 어언 ... 허허허.
그런 이유로; 일드좀 볼까 했더니 일드 안본지도 꽤 됐다. 그닥 땡기는것도 없고.-_-;;;;
하우스나 크마처럼 소름끼치게 재밌는거 아님 드라마도 요샌 시들시들하다.
매일매일 자기전에 한줄이라도 글을 쓰겠다던 다짐도 저멀리 요양을 가고..
책만피면 졸리고, 예전엔 그날 구입한 책을 그날 다 읽어버려서 문제였는데 요즘엔 추리소설이나 아니면 참..
의욕을 지필만한 무언가가 필요하다. ㅠ_ㅠ
자신감 회복 프로그램이라던가 그런거 없나??? ㅠ_ㅠ
왜이렇게~ 왜이렇게~ 자신감도 없고 의욕도 제로일수가 있을까.
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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